환경과학원,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첨단교육 실시

입력 2011-08-0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자리 창출 지원·실무형 기술확보 기회 제공 기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온실가스 및 연료 측정분석시 최신의 측정·연구장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환경연구소는 첨단의 연구 장비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측은 또 자동차 제작사 등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동일한 측정장비를 실습함으로써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술확보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진행되며 산업체 현장 견학이 포함돼있다.

특히 이번 개설과정 내의 자동차 배출가스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실가스(CH4, N2O) 및 자동차 연료(휘발유, 경유, LPG, 바이오디젤 등) 분석 프로그램은 자동차 환경관련 전공자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야로서 새로운 업무영역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했다.

모집대상은 자동차공학, 기계공학 또는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며 총 10명이 선발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과학원 홈페이지(www.nier.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뒤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열애설·사생활 루머로 고통…실체 없는 '해외발 루머' 주의보 [이슈크래커]
  • 사내 메신저 열람…직장인들 생각은 [데이터클립]
  • 한강뷰 가치는 ‘평균+23%포인트’? 한강 조망 단지 14년 상승률 살펴보니 [한강뷰 프리미엄, 실체는?①]
  • 단독 이복현ㆍ17개 은행장 19일 회동…부동산 PFㆍ내부통제 등 현안 논의
  • 방탄소년단 진 전역 신고, 아미 품으로…뷔·제이홉·RM의 색소폰 축하 '눈길'
  • 비트코인, FOMC 앞두고 6만7000달러대로 후퇴…솔라나는 6%↓ [Bit코인]
  •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긴급 재난 문자 발송
  • 야유하는 중국팬 향한 캡틴의 '3대0 제스처'…'손흥민 도발' 웨이보서도 화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25,000
    • -0.11%
    • 이더리움
    • 4,95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1.26%
    • 리플
    • 674
    • -1.03%
    • 솔라나
    • 213,200
    • -0.84%
    • 에이다
    • 599
    • -0.99%
    • 이오스
    • 970
    • +0.31%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00
    • -2.51%
    • 체인링크
    • 21,440
    • -1.2%
    • 샌드박스
    • 561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