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더블펀치에 글로벌 증시 ‘휘청’

입력 2011-07-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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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미국·유럽발 악재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이 기정사실화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시에서 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8.75포인트(1.59%) 떨어진 1만2302.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05포인트(2.03%) 내린 1304.89를, 나스닥지수는 75.17포인트(2.65%) 하락한 2764.7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발 악재는 28일 오전 아시아 증시도 강타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05.60포인트(1.05%) 떨어진 9941.59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225지수는 개장 직후 100포인트 이상 빠지며 1주일만에 1만선이 무너졌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95.46포인트(1.08%) 하락한 8722.03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증시도 미국 채무한도 증액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30포인트 넘게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60포인트(0.76%) 떨어진 2157.7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에 낙폭을 다소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기관 매수에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36포인트(0.07%) 오른 538.48을 기록 중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56분 현재 전날보다 2.60원 오른 10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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