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의 피해여성...실체는?

입력 2011-07-26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피사투 디알로가 ABC방송에 출연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ABC뉴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호텔 여종업원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피해 여성인 나피사투 디알로(32)는 24일(현지시간) 뉴스위크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신뢰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교도소에 수감중인 남자친구와의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고국 기니의 소수민족 풀라니족(族) 방언을 영어로 통역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디알로는 당시 통화에서 “걱정하지 마. 이 남자는 돈이 많아.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잘 알고 있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사건이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에 둘러쌓였다.

미국으로 망명 신청을 할 때도 자신이 기니 군인과 경찰로부터 폭행과고문, 성폭행을 당했다는 거짓 진술과 관련 디알로의 변호사 케네스 톰슨은 망명과 관련된 잘못된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성 할례 피해자인 디알로가 딸이 같은 운명을 피하기를 원했으며 거짓 진술이 없었어도 충분히 망명허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톰슨은 밝혔다.

디알로는 자신의 은행 계좌에 지난 2년간 10만달러의 현금이 예치돼 돈세탁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감옥에 있는 남자친구가 송금했으며 자신은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디알로가 자주 갔던 뉴욕 할렘의 한 레스토랑 지배인은 “그녀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면서 디알로가 범죄를 저지를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업 발굴하고 성장에 투자⋯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격화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사상 첫 ‘9천피’ 돌파…반도체의 힘[꿈의 9000피 시대]
  • 美 FOMC 매파적 동결…주요국 기조 전환 속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2차전 돌입⋯노사 팽팽한 평행선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68,000
    • -1.15%
    • 이더리움
    • 2,627,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314,200
    • -2.21%
    • 리플
    • 1,762
    • -2.06%
    • 솔라나
    • 107,500
    • -1.19%
    • 에이다
    • 251
    • -1.18%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364
    • +9.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2.16%
    • 체인링크
    • 12,070
    • -2.03%
    • 샌드박스
    • 78.46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