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금메달에 중국 언론 '혼란'

입력 2011-07-24 2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세계의 마린보이' 박태환이 세계 선수권 400m에서 1위를 차지하자 중국 언론이 혼란에 휩싸였다.

스포츠 전문채널인 'CCTV 5'는 경기를 지켜보던 도중 아쉬운 탄식을 터뜨렸다. 경기시작 직전, 중국 언론은 쑨양이 400m 금메달을 확신했다.

중국의 영어신문 '차이나 데일리'는 21일치를 통해서도 "올림픽 챔피언 박태환, 올 시즌 1위 쑨양, 세계기록 보유자 파울 비더만이 정면충돌하는 남자 자유형 400m 레이스가 단연 중국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쑨양은 첨단 수영복 착용이 금지된 지난해 초 이후 기록에서 단연 1위(3분41초48)를 달리고 있었기에 중국인들의 기대는 높았다. 특히 쑨양(1m98)이 박태환(1m83)보다 훨씬 신장이 큰데다, 자유형 1500m 아시아기록(14분35초43)을 보유해 믿음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쑨양은 박태환의 초반 질주를 따라가지 못했다. 막판 스퍼트를 시도하는 듯 했지만 이 역시 박태환의 질주로 저지됐다. 10cm 이상 큰 키도 소용 없었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도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결과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 듯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73,000
    • -0.07%
    • 이더리움
    • 3,43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59%
    • 리플
    • 2,127
    • +0.95%
    • 솔라나
    • 127,000
    • -0.55%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21%
    • 체인링크
    • 13,800
    • +0.8%
    • 샌드박스
    • 11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