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 PX가격 폭등 수혜 예상 ‘비중확대’ - KTB투자證

입력 2011-07-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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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1일 화학업종에 대해 중국 공장 사고와 신규 수요 급증으로 PX 가격이 폭등해 국내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조언하고 특히 SK이노베이션과 GS를 강력 추천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아로마틱 공장에 연이은 사고로 인한 가동 중단,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불안정 가중, 신규 수요 확대로 PX 가격이 3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PX 신규증설이 미미해 최근의 수급 불안정 상황은 하반기 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PX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PX 가격 급등으로 S-Oil(160만톤/년), GS칼텍스(120만톤/년), SK이노베이션(75만톤/년), 케이피케미칼(73만톤/년)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목표주가로는 각각 SK이노베이션 35만원, GS 13만원, S-Oil 18만원, 케이피케미칼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TPA 가격은 PX 급등에도 불구하고 신규증설 물량 공급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 가격 상승 탄력은 크지 않다”며 다만 “추후 원가 가산(cost push)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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