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고 빠르고 가볍다" 삼성 클라우드 노트북 '크롬북' 출시

입력 2011-07-19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 크롬OS탑재...클라우드 활용해 파일저장, 프로그램 구동가능

▲구글 크롬OS를 탑재한 크롬북, 삼성 시리즈5
삼성전자가 쉽고 빠르고 가벼운 클라우드 노트북 '크롬북'을 내달 초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크롬북 출시가 4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와 애플 아이클라우드 공개로 붐업된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크롬북 '시리즈5'가 미국, 유럽에 이어 내달 초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하반기에는 동남아와 러시아 등으로도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크롬북은 구글 크롬OS를 탑재해 파일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모든 작업을 웹에서 구글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는 신개념 클라우드 노트북이다. 저장정치를 최소화해 무게가 가볍고 부팅시간이 빨라 이동환경에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시리즈5은 첫 번째 크롬북이다. 이 제품은 12.1인치 화면에 인텔 듀얼코어 1.66GHz 아톰프로세서, 16GB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와 2GB 램(RAM), 8시간 이상 사용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했다.

국내 출시 제품의 가격은 해외 출시가와 비슷한 수준인 60만~7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리즈5의 미국 판매 가격은 3G 모델이 499.99달러, 와이파이 모델은 429.99달러다.

크롬북 출시를 바라보는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 출시가 시장성장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KT도 크롬북을 도입해 자사의 클라우드서비스인 유클라우드(Uclould)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역시 클라우드서비스 S클라우드(가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전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반면 PC업계의 전망은 엇갈린다. 크롬북은 온라인에 연결돼있지 않으면 활용성에 큰 제약을 받기 때문에 노트북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미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로 지메일, 구글독스, 구글캘린더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또 프린터, 팩스 등 주변장치도 구글 클라우드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사용자들에게는 적합치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8,000
    • +5.79%
    • 이더리움
    • 3,101,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3.39%
    • 리플
    • 2,076
    • +3.96%
    • 솔라나
    • 132,200
    • +3.28%
    • 에이다
    • 399
    • +3.64%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232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1.83%
    • 체인링크
    • 13,590
    • +5.02%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