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 수업 인정ㆍ입시 반영

입력 2011-07-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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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교내 체육 동아리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올 2학기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이수로 인정되고 고교ㆍ대학 입시에도 반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학기부터 정규 수업 과정과 연계·운영토록 시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방과후나 토요일에 하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초·중·고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이수 시간으로 인정하고, 중·고교가 교양(고)·선택(중) 과목으로 개설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이미 2학기 교과목과 과정 편성이 끝난 학교에는 내년부터 적용하도록 권장한다.

교과부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창의적 체험활동란)에 기록하고 입학사정관제 등을 통해 고입, 대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달 일선 학교에 운영 매뉴얼도 내려보냈다.

교과부는 또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스포츠클럽 운영 모형을 개발하고 우수 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한국형 학교스포츠클럽 육성 창의경영학교' 30개교를 선정했다.

교과부는 올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고3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10일) 이후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 시도 교육청에 '체육재능뱅크'를 구축해 체육강사 인력 풀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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