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모두투어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1%, 19.5% 늘어난 407억원, 1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상 최대의 분기별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여행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란 설명이이다. 성 연구원은 3분기 전체 해외출국자수가 지난 2007년의 335만명을 넘어서는 339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극성수기인 7월과 8월의 모두투어 예약률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9%, 10~15%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