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동구 도시철도 1호선 범일동역 대합실 천정에서 사다리에 올라타 전선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전모(51)씨가 감전돼 바닥으로 떨어진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전씨는 바닥으로 떨어진 뒤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고 전씨와 함께 작업을 하던 백모(33)씨는 발작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입력 2011-07-14 20:41
14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동구 도시철도 1호선 범일동역 대합실 천정에서 사다리에 올라타 전선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전모(51)씨가 감전돼 바닥으로 떨어진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전씨는 바닥으로 떨어진 뒤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고 전씨와 함께 작업을 하던 백모(33)씨는 발작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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