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14일 코스피 상장

입력 2011-07-12 11:31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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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상장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980년 10월 설립, 섬유와 의복, 신발, 가죽제품 소매 등을 주용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아르마니(ARMANI)와 코치(, COACH) 등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6만5000원)의 90%(5만8500원)~200%(13만원)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매출 5832억원, 당기순이익 38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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