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中 금리인상ㆍ포르투갈 우려...하락

입력 2011-07-0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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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274.79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1.55포인트(0.36%) 떨어진 6002.48로, 독일 DAX30 지수는 8.25포인트(0.11%) 밀린 7431.19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7.49포인트(0.44%) 내린 3961.34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중국의 긴축정책 강화와 포르투갈 재정위기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 발표에서 7일부터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올 들어 기준금리를 3차례,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을 6차례 각각 인상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전일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Baa1’에서 정크(투자부적격)등급인 ‘Ba2’로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재정위기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포르투갈 PSI20지수는 3%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중국과 포르투갈발 악재에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유니크레디트가 7.1%, 스페인 BBVA가 2.5%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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