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7.4전대 통해 일그러진 영웅들 퇴장”

입력 2011-07-06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들로 인해 중세 암흑기 방불케 한 정치적 반동 겪어”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6일 7.4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다들) 친이계의 몰락이라고 하지만 나는 일그러진 영웅들의 퇴장이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 그들로 인해 중세 암흑기를 방불케 한 정치적 반동의 시대를 겪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거기에 저항하는 저는 권력투쟁으로 몰렸었다”며 “어차피 이렇게 될 것을. 부질없는 세월”이라고 한탄했다.

정 의원이 구체적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당 안팎에선 ‘형님’ 이상득 의원과 이재오 특임장관을 일컫는다는 지적이다. 한발 더 나아가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란 주장도 있다.

정 의원은 집권 초만 하더라도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불렸지만 잇따른 권력투쟁 과정에서 좌절을 맛보며 수도권 소장파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사석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던 그는 당내 역학구도를 변화시킨 쇄신파의 실질적 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3,000
    • -0.12%
    • 이더리움
    • 2,69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4%
    • 리플
    • 1,438
    • -2.04%
    • 솔라나
    • 103,700
    • +0.68%
    • 에이다
    • 283
    • -1.74%
    • 트론
    • 460
    • -0.86%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0.94%
    • 체인링크
    • 11,550
    • -1.28%
    • 샌드박스
    • 57.99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