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인포렉스가 개발한 낚시 게임 ‘초괴물낚시’의 국내 및 해외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으로 물고기와 힘을 겨루며 실제 물고기를 낚는 듯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기존 낚시 게임의 재미는 물론, 스토리에 따른 퀘스트를 수행하며 성장을 하고, 커뮤니티를 즐기는 롤플레잉게임(RPG)의 맛도 느낄 수 있다.
유저는 미끼에 걸린 물고기의 점프, 잠수, 질주, 걸림 등 10가지 상태에 맞춘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으로 낚시대를 조절해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큰 물고기 일수록 낚시줄이 끊어지거나 물고기가 도망가지 않도록 줄감기와 낚시대 방향 조절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특히 7명이 동시에 낚시와 함께 채팅을 하거나 좋은 미끼, 낚시 노하우를 나눌 수 있고, 인어, 해룡 등 상상력이 가미된 초괴물 어종은 유저들간 파티를 구성해 힘을 합쳐야만 잡을 수 있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성이 강점이다.
한편, 인포렉스는 ‘디기디기’, ‘16파운즈’, ‘초괴물낚시’ 등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에 이어 최근 소셜게임 서비스 분야에도 뛰어든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인터넷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