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기업, 3년내 해외 현금 2배로 껑충

입력 2011-06-2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디스, 2014년 260조원 육박 전망...송금 관련 고세율 피하기 위한 방안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자국에 송금하지 않고 해외에 쌓고 있는 현금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7일(현지시간) 이들 기업이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 규모가 향후 3년 동안 2380억달러(약 258조4700억원)로 2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IT 거물들은 높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이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을 미국으로 송금하려면 35%의 세금을 내야한다.

무디스에 따르면 IT 기업 중 11곳이 전체 보유 현금과 단기 투자금의 73%를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는 이들 기업의 해외 현금 비중이 오는 2014년 7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오라클은 전체 보유 현금과 단기투자금에 대한 해외 현금 비중이 90%로 11개 IT 기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해외 보유 현금은 2190억달러였다.

MS의 해외 보유 현금은 420억달러로 전체 보유 현금과 단기투자금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402억달러로 61%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06년에 비해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71,000
    • +3.55%
    • 이더리움
    • 3,275,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380,300
    • +2.37%
    • 리플
    • 1,768
    • +2.79%
    • 솔라나
    • 130,300
    • +3.82%
    • 에이다
    • 267
    • +4.3%
    • 트론
    • 429
    • -1.38%
    • 스텔라루멘
    • 226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68%
    • 체인링크
    • 15,650
    • +4.75%
    • 샌드박스
    • 62.9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