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요르단전서 감동의 애국가 선사

수정 2011-06-19 23:08

입력 2011-06-19 22:23

한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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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한국 대 요르단'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임재범은 19일 오후 3시 서울에서 펼쳐진 올림픽 축구 아시아 2차 예선 홈경기에 앞서 애국가 1절을 노래했다.

임재범은 열정적인 애국가를 열창했고 열창이 끝나자 관중은 환호했다.

임재범의 애국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가 부르는 애국가, 거부감 있었지만 오늘은 감동적이다" "목소리 자체가 감동이다" "무반주 애국가, 애절하고 새롭다"며 호응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요르단에게 3대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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