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팔자'로 낙폭확대…460선 이탈

입력 2011-06-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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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도공세로 하락세로 방향을 틀며,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77포인트(0.60%) 하락한 457.77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국 다우지수가 호악재의 혼재한 끝에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날 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닥은 4포인트 가량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모든 투자주체들이 '사자'에 나서며 강세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개인이 매도세로 방향을 틀자 이내 힘을 잃고 하향곡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9억원, 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99억원어치의 물량을 팔아치우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속한 기타법인도 33억원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 기계,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 목재, 제약, 금속, 운송장비 등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OCI머티리얼즈,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 CJ E&M, 동서 등은 1% 이내로 소폭 강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다음(-2.11%), 서울반도체(-5.58%), 골프존(-4.42%), 포스코 ICT(-1.00%), 메가스터디(-1.26%) 등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한 299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65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5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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