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동결…트리셰 총재“내달에 금리 올릴 것”

입력 2011-06-09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준금리 1.25% 동결…영란은행도 0.5% 금리 동결

유럽중앙은행(ECB)는 9일(현지 시각)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1.25%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ECB의 장-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트리셰 총재는 인플레에 대해 강한 경계감을 갖고 있다면서, 다음 회의에서는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날 쇼이블레 볼프강 독일 재무장관이 그리스에 대한 2차지원시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한편 이들의 채권만기를 7년 연장하도록 해야한다며 고통분담을 요구한데 대해 입장을 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CB는 그리스 새 국채로 차환하는 방법은‘디폴트가 아니다’며 동의의사를 보였지만, 독일의 요구는 투자자들의 손실을 일으키는‘리스트럭쳐링’으로 일종의 디폴트로 간주될 것이라며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영란은행도 영국의 기준금리를 0.5%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영란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인플레에 대한 우려보다는 영국 경제 회복세의 강도가 떨어진다는 우려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고, 2000억 파운드(3282억달러) 규모의 채권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13,000
    • -0.56%
    • 이더리움
    • 3,444,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67,600
    • -0.16%
    • 리플
    • 1,938
    • -2.37%
    • 솔라나
    • 139,900
    • +4.33%
    • 에이다
    • 289
    • -0.34%
    • 트론
    • 464
    • -1.49%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0.91%
    • 체인링크
    • 15,980
    • +1.52%
    • 샌드박스
    • 48.51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