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단기조정 불가피…금융주 반등 가늠자"

입력 2011-06-07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 등 경기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글로벌 증시의 조정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본격적인 반등 신호의 가늠자 역할은 은행주가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7일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4월 말 기준 미국 증시의 융자잔고(Margin Debt)규모가 리먼 사태 이후 가장 높고 주식형 펀드의 현금 비중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미국 등 선진국들의 증시에 악재에 대한 반영이 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다만 "선진국들의 증시 부진에 비해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국가들의 하락 폭은 진정됐다"며 "이들 국가들은 인플레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긴축 우려가 완화되고 있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미국 경기 우려가 완화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일본 등 동북아 수출 중심 국가 보다는 동남아·브라질 등 내수 중심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이같이 부진한 글로벌 증시의 본격적인 반등은 은행주가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양적완화 정책 종료와 그리스 문제를 둘러싼 우려로 주요국 은행주들이 불안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상대강도측면에서도 1분기 이후 은행주들이 지속적인 약세 추세를 지속하고 있어, 선진국 금융주는 반등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00,000
    • +3.56%
    • 이더리움
    • 3,275,000
    • +5.99%
    • 비트코인 캐시
    • 380,000
    • +2.04%
    • 리플
    • 1,768
    • +2.73%
    • 솔라나
    • 130,000
    • +3.34%
    • 에이다
    • 267
    • +3.89%
    • 트론
    • 431
    • -0.92%
    • 스텔라루멘
    • 228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68%
    • 체인링크
    • 15,650
    • +4.4%
    • 샌드박스
    • 62.24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