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고가 주택…아파트 줄고 단독주택 늘어

입력 2011-06-05 14:40 수정 2011-06-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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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의원, "공동 감소, 단독 증가 현상 뚜렷해"

▲최근 5년간 전국 6억원 이상 주택 물량
최근 5년간 전국의 6억 원 이상(이하 공시가 기준) 고가주택들 중,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물량은 줄어드는 반면, 단독주택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차명진 국회의원(부천 소사)이 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국의 6억원 이상 주택 물량 중 공동주택은 25만3959호, 단독주택은 3만1990호였다. 공동주택 27만8120호, 단독주택 2만7239호가 공급됐던 2007년과 비교하면, 단독주택은 17.3%(4721호) 늘었고, 공동주택은 8.7%(2만4161호) 줄어든 셈이다.

연도별로도 6억원 이상 주택 물량이 갑자기 줄었던 2009년을 제외하면, ‘공동 감소, 단독 증가’ 현상은 꾸준히 나타났다는 것이 차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공동주택 감소 현상은 9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에서 더욱 뚜렷했다는 것이다. 2007년 10만5715호였던 물량이 2011년 8만362호로, 감소율이 24%(2만5353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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