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코스닥, '전강 후약'…사흘째↓

입력 2011-06-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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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매수주체가 실종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3포인트(0.36%) 하락한 476.1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 미 다우지수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높아지며 혼조세로 마쳤다는 소식에도 불구, 코스닥은 장 초반 외국인을 줌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장 중 순매도와 매수를 오가는 관망세를 보였고, 지수를 이끌만한 뚜렷한 매수주체가 실종되자 지수는 이내 힘을 잃고 하락 전환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7억원의 매물을 출회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억원, 4억원의 물량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62%), 종이(0.76%), 제약(0.67%), 인터넷(1.67%)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가 2%대 낙폭을 보인가운데 금속, 기계, 기타제조, 반도체, 섬유 등이 1%대로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0.56%)을 비롯해 CJ오쇼핑(1.97%), 다음(2.66%), 네오위즈게임즈(2.72%), 포스코 ICT(1.36%) 등이 상승했지만 서울반도체(-2.15%), OCI머티리얼즈(-5.00%), 에스에프에이(-0.51%), 골프존(-3.1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397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한 545개 종목은 하락했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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