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임직원이 지난 28일 곡성비축지사에서 모내기 작업을 하며 수해 복구를 도왔다. 이는 지난 4월 울산 종동마을 모내기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본사 및 거제지사 임직원 67명은 거제비축지사 인근마을인 소동마을에서 마늘 수확 지원 작업을 돕기도 했다.
공사측은 "앞으로도 '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행복!' 의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본사와 비축지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도농간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농촌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할 의지를 내비쳤다.
뿐만아니라 석유공사는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지역 특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농촌어린이 도시체험 프로그램 및 비축기지 Open House, 1지사 1교 자매결연, 비축지사 인근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비축지사 공통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각 비축지사 사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