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KCC, 사랑의 페인트로 '살맛나는 세상' 색칠

입력 2011-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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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밀화학 기업 KCC는 성금전달, 소외이웃 돕기, 잡 셰어링, 환경보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사업, 스포츠, 학술 및 예술 분야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도 다양하다.

KCC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활동의 모토는 ‘상생’.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사랑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농촌의 실익 증대에 기여하고 기업과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CC 임직원과 가족들은 결연마을을 찾아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의 농촌 체험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은 KCC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등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화학기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열악한 교육재정으로 개교 이래 학교건물 내·외부 도색작업을 하지 못한 학교와 어린이 놀이터에 친환경 페인트를 전달해 왔다.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및 산학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자원이 없는 나라에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국가 기술자립 의지를 반영한 KCC의 장학사업 및 산학협력은 기업의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울산대학교 생명화학공학부에 5년간 65억 원의 장학금을, KAIST에 5년간 50억 원, 연세대학교에 5년간 10억 원의 연구기금을 각각 지원하고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등 미래 국가를 이끌 인재양성 위한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은 연고지인 전주에 위치한 삼성보육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지스 농구단 선수들은 손수 보육원의 녹슨 놀이기구를 페인트로 도장하고, 선물을 전달한 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CC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은 사회와 기업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기업이 사회의 구성체로서 사회 곳곳을 밝히는 나눔을 솔선수범해 나가고 이러한 나눔이 전 사회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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