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3% 목표치는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취임하게 되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4%대로 상향 조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수출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인 반면 내수는 당초보다 침체되고 있다"면서 "6월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2011-05-25 11:4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3% 목표치는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취임하게 되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4%대로 상향 조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수출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인 반면 내수는 당초보다 침체되고 있다"면서 "6월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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