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레슬러 '마초맨',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1-05-22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초 맨'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왕년의 프로 레슬링 스타 랜디 새비지(본명 랜디 마리오 포포)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은 20일(현지 시간) 프로 레슬러 랜디 새비지가 미국 플로리다 탬파의 고속도로에서 지프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새비지가 운전대를 놓치면서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의 나무와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1973년에 데뷔한 새비지는 헐크 호건, 리키 스팀보트 등 쟁쟁한 레슬링 스타와 어깨를 겨루며 큰 인기를 모았다.

세계레슬링연맹(WWF) 무대를 누비며 쇳소리가 섞인 듯한 목소리와 선글라스, 화려한 색상의 스카프 등의 트레이드 마크를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0,000
    • -1.76%
    • 이더리움
    • 5,307,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4.11%
    • 리플
    • 732
    • -1.08%
    • 솔라나
    • 235,000
    • +0.13%
    • 에이다
    • 635
    • -2.01%
    • 이오스
    • 1,125
    • -3.52%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3%
    • 체인링크
    • 25,630
    • -1.54%
    • 샌드박스
    • 619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