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특집]블루베리맛 추가…패트병 캔도 출시

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

▲티오아이스티RTD(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여름 아이스티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파우더타입 아이스티 제품 티오(TiO)가 큰 인기를 얻어 올해에는 레몬맛, 블루베리맛을 추가했을 뿐 아니라 패트병, 캔 형태의 RTD 제품도 새로 출시해 국내 아이스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것.

동서식품은 설탕 함량을 3분의 1로 줄이는 대신에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카라멜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과즙분말과 홍차에서 나오는 자연 그대로의 색을 살려 아이스티 본연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

또한, 티오 1회 제공량(13g)에는 비타민C 100mg이 함유되어 있어, 1일 영양소 기준치의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홍차도 우수한 품질로 손꼽히는 스리랑카 품종을 사용해 프리미엄 아이스티라는 제품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이 티오의 RTD타입 패트병와 캔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파우더 타입 제품이 가정, 사무실 등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 이번 RTD 타입은 야외 활동 중 쉽게 아이스티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페트의 경우 주 소비층인 10대 여학생들의 트렌드에 맞춰 심플하면서도 stylish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여성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 규격으로써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아이스티의 주소비층인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주 구매층인 주부층까지 인기가 높은 JYJ의 박유천을 아이스티 티오 모델로 발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CF에서 박유천은 여고 꽃미남 교생선생님으로 열연, 상쾌한 티오의 이미지와 박유천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제품 호감도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동서식품 김혜라 마케팅매니저는 “티오가 광고 인기에 힘입어 올해 아이스티 시장에서의 돌풍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며“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상큼한 티오 한잔으로 소비자들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