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IMF 총재 사의표명 전문

입력 2011-05-19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는 19일(현지시간) 성범죄 혐의로 미국 뉴욕경찰에 구금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가 사퇴서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스트로스-칸 총재가 이사회에 보낸 사퇴서 전문이다.

"이사회 여러분.

IMF 이사회에 총재직에서 물러나게 됐음을 알리게 된 데 대해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낍니다.

다른 무엇보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가족, 친구가 생각납니다. 또 3년 넘게 함께 위대한 일을 수행해온 IMF의 동료들도 떠오릅니다.

여러분, 저는 제가 쓴 모든 혐의를 강력하게 부정합니다.

저는 긍지와 정열을 쏟아온 IMF를 지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제 역량과 시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저의 무고함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도미니스 스트로스-칸"

Ladies and Gentlemen of the Board:

It is with infinite sadness that I feel compelled today to present to the Executive Board my resignation from my post of Managing Director of the IMF.

I think at this time first of my wife—whom I love more than anything—of my children, of my family, of my friends.

I think also of my colleagues at the Fund; together we have accomplished such great things over the last three years and more.

To all, I want to say that I deny with the greatest possible firmness all of the allegations that have been made against me.

I want to protect this institution which I have served with honor and devotion, and especially—especially—I want to devote all my strength, all my time, and all my energy to proving my innocence.

Dominique Strauss-Kahn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37,000
    • +1.1%
    • 이더리움
    • 2,974,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99%
    • 리플
    • 2,028
    • +0.85%
    • 솔라나
    • 125,300
    • -0.48%
    • 에이다
    • 384
    • +1.32%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4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13.16%
    • 체인링크
    • 13,130
    • -0.23%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