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서태지-이지아 결혼 "밝혀야 할 의무 없다"

입력 2011-05-19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서태지 이지아 사태에 대해 가수 성시경의 소신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18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서태지 사태에 대해 입을 뗐다.

성시경은 "내 추억이 아니라 그 사람과 공유하는 추억인데 왜 그걸 시청자들에게 알려야 하나"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는 더 하지 않았나.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향력이 엄청났었는데 그 위치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공감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는 내 것이 아닌 서태지의 것이다. 자신의 삶을 결정할 자유가 있다"라며 "밝혀야 할 의무가 없는데 의무처럼 들린다. 겸손은 미덕이지 의무가 아니라는 평론가의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그런 다양성을 인정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5,000
    • -1.66%
    • 이더리움
    • 4,400,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2.84%
    • 리플
    • 2,780
    • -1.97%
    • 솔라나
    • 183,200
    • -2.66%
    • 에이다
    • 539
    • -2.18%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1.59%
    • 체인링크
    • 18,350
    • -2.45%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