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출구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도 현재의 경기부양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원자재값이 오르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도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0.60포인트(0.65%) 상승한 1만2560.1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79포인트(1.14%) 뛴 2815.00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40.68로 11.70포인트(0.8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