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갱스오브 서울로 눈 뗄 수 없는 긴장감 유발

입력 2011-05-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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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갱스 오브 서울 편을 통해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갱스 오브 서울'에서는 서울에 공존하고 있는 무한도전과 빅뱅, 두 조직을 하나로 정리하기 위해 펼쳐진 본격적인 추격전이 그려졌다.

빅뱅파는 탑, 무도파는 유재석이 보스로 등극한 가운데 양측은 가위바위보 중 한개의 무기를 가지고 대결을 펼쳐 보스를 지켜야 했다. 제거 당한 멤버는 그대로 게임에서 빠지게 되고 승리한 사람은 상대의 패와 맞교환 할 수 있다.

시작은 가위바위보로 단순한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겠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멤버들 서로가 속이고 속이는 모습을 보여 예상치 못한 긴장감도 늦추지 않았다.

첫대결에서는 노홍철의 사기가 빛을 발했다. 노홍철이 자신의 패를 살짝 보여주는 척 하자 정준하 팀은 그대로 속아넘어가 제거당했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무도파의 트릭을 눈치챈 빅뱅이 적극적으로 나서 '사기의 신' 노홍철을 포함 정형돈, 하하, 길을 순식간에 제거했다.

결국 5:2로 전세 역전한 빅뱅은 여의도에서 유재석 박명수와 마지막 대결에 나섰다. 하지만 박명수를 보스라고 생각한 빅뱅은 순식간에 지드래곤, 태양, 승리가 제거당했다. 결국 양측 보스가 나섰고 탑은 주먹, 유재석은 보를 내 무도파의 승리로 끝이 났다.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이지만 양측 보스는 승리 후 자신의 패를 교체하며 보스임을 숨기는 치밀함을 보였고 서로의 패를 알아내기 위해 희생하고 재빨리 판단하는 모습등을 보여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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