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미국發 악재...500선 위협

입력 2011-05-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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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악재와 옵션만기일을 맞아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1포인트(0.60%) 하락한 502.17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품가격의 급락속에 130포인트 가량 하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투심이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또 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크게 출렁이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6억원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오락문화, 출판, 일반전기전자 등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 반도체,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등이 1%넘게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 IT부품, 통신서비스, 유통, 섬유 등이 동반 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약세흐름이 뚜렷하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0.32%), 에스에프에이(1.1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외에도 GS홈쇼핑(-2.43%), 태웅(-1.27%), 멜파스(-1.85%), 오성엘에스티(-2.03%) 등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300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55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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