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2일까지 전점에서 남성정장 세일

롯데백화점은 성년의 날을 맞아 22일까지 13일간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남성 정장을 할인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엠비오’, ‘지이크’, ‘본’ 등 국내 유명 남성 캐릭터 정장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11년 신상품 정장, 재킷 1~2 품목을 정상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6개점에서는 17일까지 ‘레노마 퍼스트 수트 단독전’ 행사를 진행하여 레노마 정장을 19만원, 25만원, 28만원에 판매하며 재킷을 9만9000원에 선보이는 등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행사와 함께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일부터 22일까지 중 성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남성 캐릭터 정장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1등 1명에게는 ‘홍콩에어텔 배낭여행 패키지’를, 2등 2명에게는 ‘아이패드 32G’를, 3등 5명에게는 ‘클린맨 향수 30ml’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성년의 날과 관련된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에 남는 선물,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해 응모를 받는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참여브랜드의 재킷, 정장, 가방 등을 증정한다.

김성환CMD(선임 상품기획자)는 “해마다 5월의 3번째 월요일이면 찾아오는 성년의 날은 스무살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날로서, 롯데백화점은 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정장을 통해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알맞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