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지난 4일 압구정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선수에게 ‘기아자동차 K7 신인상’을 수여하고, 1년간 훈련차량을 지원한다.
또 시즌 중에는 총11개 대회에서 홀인원 대상 홀을 지정하고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K7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코리안투어 대회 의전 차량으로 K7을 제공하고, 갤러리에게 추첨을 통해 차량을 주는 경품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회 경기장에 K7을 전시하고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자사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코리안투어 후원을 통한 고품격 골프마케팅 전개로 기아차 브랜드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이 골프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4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2년 동안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하는 후원 조인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