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유산균 음료 시장 진출

입력 2011-05-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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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사진=롯데칠성음료)
업계 추산 5000억원대로 추정되는 유산균 음료 시장에 롯데칠성음료가 진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식사대용의 식물성(豆)발효 유산균음료‘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를 출시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 정도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삼았다”며 “향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ASIA TOP10 글로벌그룹’을 꿈꾸는 그룹 비전에 대응해 ‘매출 7조원 규모 종합 음료·주류회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신규사업과 국외사업에 주력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유산균 음료의 성공을 위해 지면광고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오피스가, 대학가에서 주요 타깃을 겨냥한 시음행사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판매로 제품 홍보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계획도 내놨다.

지난해 유산균음료 시장에서 한국야쿠르트는 점유율 42%를 차지해 1위를 수성했다. 이어 남양유업(15%) 빙그레(11%) 매일유업(10%) 서울우유(6.7%) 푸르밀(5.5%)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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