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자동차 판매, 전년비 51% 감소

입력 2011-05-02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요타 68.7% 감소...대지진 충격 가장 커

대지진 여파로 일본의 4월 신차 판매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침체됐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는 2일(현지시간) 지난달 일본의 신차 판매 대수가 10만882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3월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3월 11일 발발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업체별 신차 판매는 도요타자동차가 3만5557대로 전년 동기보다 68.7% 줄어 주요 메이커 가운데 가장 타격이 가장 컸다.

닛산의 4월 신차 판매는 1만74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25 줄었고, 혼다는 1만8923대로 48.5%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6,000
    • -0.42%
    • 이더리움
    • 5,328,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2.83%
    • 리플
    • 728
    • -1.22%
    • 솔라나
    • 233,500
    • -0.64%
    • 에이다
    • 637
    • -1.24%
    • 이오스
    • 1,124
    • -2.35%
    • 트론
    • 153
    • -1.92%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1.03%
    • 체인링크
    • 25,470
    • -0.78%
    • 샌드박스
    • 621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