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자제한법 포퓰리즘 지적, 기가 막혀"

입력 2011-04-25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25일 일부 언론의 이자제한법이 포풀리즘이라는 지적과 관련 "기가 막히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 서민대책특위 위원장을을 맡고 있는 홍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포풀리즘은 국가재정을 좀 먹고 파탄에 이르는 정책을 그렇게 부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민들을 위한 법안을 제출했을 뿐 국가재정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대부업계 폭리를 조장하는 법제 채택하는 나라가 대한민국뿐인데 그걸 바로잡자는 게 이자제한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최고위원은 같은 당 소속인 이범래 의원이 발의한 모든 이자율을 30% 제한하는 내용의 이자제한법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38,000
    • -1.54%
    • 이더리움
    • 4,220,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31%
    • 리플
    • 2,781
    • -2.97%
    • 솔라나
    • 184,000
    • -3.77%
    • 에이다
    • 547
    • -4.3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60
    • -5.59%
    • 체인링크
    • 18,250
    • -5%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