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TV 북미·유럽 선진 시장 독주

입력 2011-04-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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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북미·유럽 3D TV 시장 점유율 각각 48.8%, 49.9% 기록...평판 TV도 1위 유지

삼성전자가 북미와 유럽 등의 3D TV시장 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 가고 있다.

24일 시장조사기관인 NPD와 GF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북미와 유럽 3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각각 48.8%와 49.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NPD는 올해 1분기 누적 기준 삼성전자의 3D TV 수량 기준 점유율을 48.8%로 발표했으며 이어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27.4%, 13.9%를 차지했다. 이 업체들은 모두 액티브 3D 방식을 채용했다.

유럽 3D TV 시장에서도 액티브 3D 방식을 채용한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이 높았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의하면 1·2월 유럽 3D TV 시장에서 수량 기준 점유율은 삼성전자 49.9%, 소니 23.4%, 파나소닉 10.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액티브 3D 방식을 사용하는 삼성·소니·파나소닉의 북미와 유럽 3D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8.5%(수량), 83.5%(수량)로 기록됐다.

삼성전자는 평판 TV 시장에서도 5년 연속 세계 TV 1위를 유지하고 있다.

NPD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북미 평판 TV 전체 시장에서 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4.9%의 점유율로 2위 파나소닉 9.6%와 3위 LG 9%와의 격차를 3배 가까이 벌렸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보다 현실감 있고 생생한 3D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충실한 당사 전략이 북미와 유럽에서 인정받았다”며 “소비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 스마트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기술력·디자인으로 세계 TV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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