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기관·外人 '팔자'...530선 하회

입력 2011-04-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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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공세로 520선대로 밀려났다.

12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4포인트(0.83%) 내린 528.6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과 함께 장 초반부터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자 상승탄력을 잃은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1억원, 74억원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 음식료, 종이, 출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기타제조, 운송장비 등이 2% 넘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반도체 등이 1%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부진한 흐름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셀트리온(-0.29%), 서울반도체(-2.31%), CJ오쇼핑(-0.72%), SK브로드밴드(-0.87%), 다음(-2.65%), 네오위즈게임즈(-2.11%)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한 314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63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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