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HS,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치 상향

입력 2011-04-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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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 영향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HS 아이서플라이가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IHS 아이서플라이는 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7% 증가한 3252억달러로 상향 수정했다. 2월에는 5.8% 증가한 3201억달러로 예상했다.

IHS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부 제품 공급이 정체돼 판매 가격이 상승,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IHS는 대지진 영향이 크다고 예상되는 분야로 컴퓨터 등에 사용하는 반도체메모리인 D램을 꼽았다. IHS는 올해 D램의 매출 증감폭 전망을 전년 대비 10.6% 감소에서 4% 감소로 대폭 줄였다.

IHS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3~4월 D램 세계 출하는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이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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