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기, 日 방송서 계약서 운운? 한국비하 논란

입력 2011-04-01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후지 TV
개그맨 김현기가 일본 진출시 계약서를 방송에서 언급해 한국연예계 비하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일본 후지TV ‘하네루노토비라’에서 한국인 MC로 맹활약 중인 김현기는 ‘악동미녀’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기는 악동미녀로 분장한 개그맨 5명에게 운동을 하면서 노래를 부를 것을 지시하며 “사무소와 계약할 때 이런 무대를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악동미녀를 다그쳤다.

이어 악동미녀가 반발하는 모습에 “계약은 계약”이라는 말까지 하며 마치 한국 연예계는 소속사와 가수간이 노예계약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인식시켜줬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계약서까지 운운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 “한국비하로 보여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등의 반응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29,000
    • -0.05%
    • 이더리움
    • 4,10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08%
    • 리플
    • 711
    • +0.57%
    • 솔라나
    • 204,600
    • -1.87%
    • 에이다
    • 623
    • -1.11%
    • 이오스
    • 1,108
    • -2.03%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0.85%
    • 체인링크
    • 18,920
    • -1.92%
    • 샌드박스
    • 599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