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영화 관람시 뒷 사람이 의자를 찰 때 가장 기분이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8일~31일 '영화 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은?' 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3264명 중 78.3%이 '뒷 사람이 의자 찰 때' 가장 짜증난다고 응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핸드폰 벨소리' 가 10.9%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으며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가 4.6%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