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IST, 신흥시장 R&D 인재 함께 육성

입력 2011-03-31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상호협력 위한 협약식 체결

LG가 신흥시장 출신의 연구개발(R&D) 인재 양성에 나섰다.

LG는 3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KIST에서 우수 이공계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T는 100%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석·박사 학위과정인 국제 R&D 아카데미(IRDA, International R&D Academy)의 우수학생 중 인도네시아·인도·러시아 등 LG가 진출해 있고 급성장중인 신흥시장 국가들의 이공계 학생을 선발한다.

LG는 장학금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학위이수 후에는 LG전자·LG화학 등 LG계열사에서 채용한다.

조준호 LG 사장·강돈형 LG전자 전무·이명관 LG 전무·김경호 LG화학 상무 등과 KIST 문길주 원장·김준경 부원장 등이 이번 협약식에 참석했다.

현재 KIST IRDA 과정에 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해외 우수인재 100명이 △나노/재료/소자 △로봇/시스템 △에너지 △환경 △생명/보건 분야 등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LG는 올해 KIST와 협의해 신흥시장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IT·시스템 엔지니어링·2차전지 분야 등에서 석사와 박사 각 2명을 선발해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4명의 R&D 인재는 LG전자 및 LG화학의 하계 또는 동계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본인의 요청이 있으면 자국으로 돌아가 LG전자나 LG화학의 현지 법인에 근무할 수 있다.

LG와 KIST는 2014년까지 상호협약을 맺었다. 지원대상국가 범위가 다변화되고 인원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운영위원회’가 구성된다.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연협력 프로그램 개발에도 진행된다.

조준호 LG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사업의 첨병이 될 이공계 인재 양성 및 공동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상호협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24,000
    • +0.76%
    • 이더리움
    • 2,66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0.43%
    • 리플
    • 1,532
    • -0.39%
    • 솔라나
    • 105,400
    • +0.48%
    • 에이다
    • 275
    • -0.72%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90
    • +1.44%
    • 체인링크
    • 11,650
    • -0.26%
    • 샌드박스
    • 59.2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