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협력사와 부품 국산화 나서

입력 2011-03-31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제 완료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 예상

▲박종우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삼성전기 임직원들과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왼쪽) 등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동반성장 기틀 마련을 위한 부품 국산화 전시회를 참관하고 있다.(삼성전기)
삼성전기는 31일 수원사업장 드림프라자에서 박종우 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10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부품 국산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품 국산화 전시회'는 삼성전기의 전자부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와 설비 중에서, 핵심 품목 50개를 전시해, 경쟁력 있는 국내 협력회사들이 국산화 과제에 적극 동참하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국산화 과제에 참여하는 협력회사는 삼성전기의 기술·인력·노하우를 전수받고 정부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국산화 과제 완료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삼성전기의 경쟁력,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국산화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부품을 국산화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20,000
    • -1.18%
    • 이더리움
    • 4,215,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25%
    • 리플
    • 2,769
    • -3.08%
    • 솔라나
    • 183,800
    • -4.22%
    • 에이다
    • 546
    • -4.3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10
    • -5.16%
    • 체인링크
    • 18,150
    • -4.92%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