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마이스터고는 명품 직업교육 기관”

입력 2011-03-28 11:30 수정 2011-03-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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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준비 워크숍서 강조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마이스터고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주호 장관이 28일 공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원섭)에서 성공적 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한 준비 전략 워크숍에서 국내 유수 기업의 채용 계획을 언급하면서 “마이스터고는 명실상부한 명품 직업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스터고 1학년생 100명 우선 선발계획을 2월 발표하고 현대차는 1학년생을 매년 100명씩 10년간 채용할 계획을 밝히는 등 유력 기업에서 학생 채용 계획을 속속 밝히고 있다.

워크숍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준원 공주시장, 3․4차 선정 마이스터고 교장단이 참석했다.

3차 선정 마이스터고인 부산해사고, 공주공고, 울산컴퓨터과학고와 4차 선정 학교인 연무대기계공고, 진천생명과학고, 인천해사고, 공군항공과학고는 2012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이주호 장관은 “이는 먼저 마이스터고가 된 학교들이 교육과정․학과개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진 결과”라면서 “올 한해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3․4차 지정 마이스터고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국방부는 부처의 인력양성 계획과 연계하여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공주시․진천군 등 지자체도 지역 전략산업 인재 육성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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