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장기간 안정적 시력유지 확인

입력 2011-03-28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내장 환자에게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의 시력개선 효과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258명의 환자 343안에서 시술한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에 대한 이 같은 임상 결과를 지난 24일 밝혔다.

보고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수술 직후 개선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이 최장 42개월 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이후 환자들의 안경 의존도에 대한 조사에서도 시술 후 88.7%의 환자에서 원거리 활동 시에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근거리 활동 역시 83.4%의 환자에서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혀 원ㆍ근거리 모두 80%이상의 환자들이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권고 기준인 80%을 웃도는 실적이다.

특히 이번 발표는 지난 2년 전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실시한 168안을 대상으로 6개월 후에 확인된 시력 개선 효과의 연장선에서 관찰된 결과인 만큼 의미 있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박규홍 병원장은 "이번 임상 결과는 아직 부족한 국내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시술 결과를 객관적으로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간 축적된 증례와 양질의 예후가 이번 연구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란 노안과 백내장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로써 빛의 회절을 이용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70,000
    • +1.19%
    • 이더리움
    • 3,497,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372,900
    • +1.06%
    • 리플
    • 1,991
    • +1.22%
    • 솔라나
    • 144,300
    • +7.37%
    • 에이다
    • 298
    • +1.71%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6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3.59%
    • 체인링크
    • 16,400
    • +4.13%
    • 샌드박스
    • 48.4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