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AM의 리더 조권이 공연 도중 무대서 추락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조권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열린 '제1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에서 선배가수 god 의 '촛불하나'를 열창하다 앞으로 돌출된 무대에서 떨어졌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공연은 중단됐으며 조권은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 무대위로 올라왔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대가 놀랐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고 조권의 상태를 전했다.
한편 조권은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27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인기가요 생방송에 참여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