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꽃샘추위? 연예계는 핑크빛 열기 후끈

입력 2011-03-2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아이네트웍스

올들어 연예계는 스타들의 결혼소식과 열애소식으로 핑크빛 분위기다. 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이천희-전혜진 커플에 이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가 25일 결혼한다.

톱스타 정우성과 이지아의 열애인정 소식에 이어 탤런트 우희진도 동료 이성용과 10년 연애를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먼저 정준호는 이하정 MBC 아나운서와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평소 정준호의 절친인 신현준과 탁재훈이 결혼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신접 살림은 정준호가 살고 있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차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천희-전혜진 커플도 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천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천희씨는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당하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또 이천희와 같이 열애설이 불거지자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한 톱스타 정우성과 이지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정우성은 이지아와의 열애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마음이 가는 친구가 생겼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시작하는 단계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극중 정우성과 이지아는 사랑하는 역할을 연출하며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드라마 종영이후 이들은 프랑스에서 오붓한 데이트 장면이 목격이 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연기자 우희진도 10년째 열애중인 상대는 바로 동료 탤런트 이성용이라고 공개했다. 우희진은 2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남자를 믿었네’ 간담회에서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 때부터 결혼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해야 할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1년부터 동료 탤런트 이성용과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10년째 연애만 하면서 결혼을 안 하니 주위에서 헤어진 줄 알고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한다”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최근 이지윤 전 KBSN 아나운서(29)와 LG트윈스 박병호 선수(25)가 열애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3,000
    • -0.37%
    • 이더리움
    • 5,32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2.62%
    • 리플
    • 728
    • -0.95%
    • 솔라나
    • 232,900
    • -0.38%
    • 에이다
    • 635
    • -1.24%
    • 이오스
    • 1,120
    • -2.61%
    • 트론
    • 154
    • -1.2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0.75%
    • 체인링크
    • 25,440
    • -0.59%
    • 샌드박스
    • 62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