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럼 버블샷ㆍ전자동 워블 19종 출시

입력 2011-03-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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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세탁기 '버블샷' 신제품 12종...3D 입체세탁 '워블' 전자동 세탁기 7종 출시

▲삼성전자가 2011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을 출시했다. 논현동 삼성솔루션전시장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신제품 버블샷 드럼 세탁기와 워블 전자동 세탁기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3일 신제품 2011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등 총 19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기존의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켰다”며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워블 세탁판과 옷감 엉킴을 방지하는 워블러를 적용, 물살을 상하좌우로 만들어 3D 입체세탁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의 세탁 시간은 국내 최단 표준 세탁시간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에서 6분 단축한 49분이 됐다.(13kg 제품, 표준코스, 세탁량 30%부하 기준)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 △건조코스 △세탁조 위생관리 솔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나이트 버블 코스는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동안 세탁부터 건조를 끝내고 건조 종료 후에는 통을 회전시켜 옷감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베이비 버블 코스는 예비 세탁과 삶음 기능을 넣어 아기 옷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통건조 코스는 드럼통 내부에 열풍을 불어 넣어 세탁 후 남아 있는 물기를 말려 준다. 무세제 통세척 코스는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없앨 수 있다. 30회 세탁 후 통세척 시기를 알려 주는 기능은 세탁조를 항상 말끔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 기존의 에어살균·에어탈취·이불털기 등 건조 코스와 아웃도어 의류를 손상없이 세탁해주는 버블스포츠 코스는 그대로 적용됐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워블러를 통해 물살을 옷감에 상하좌우로 전달해 세탁력을 향상시켰다. 또 워블러가 수직으로 수류를 전달해 옷감 꼬임을 방지해준다.

상부에 위치한 매직세제함은 세제함 4면을 촘촘히 채운 48개의 매직홀에서 세제함 내부로 골고루 물이 쏟아져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드럼 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 두 제품에 스마트한 세탁 패러다임을 적용했다"며 "작년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북미 하반기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성과를 기반 삼아 올해는 더욱 성장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의 용량은 13Kg·15kg·16kg·17kg 4종류로 출고가는 119만원∼164만원 선이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의 용량은 13Kg·14kg·15kg 3종류로 73만원에서 9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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