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십센치, 음반 판매량 2만장 넘어

입력 2011-03-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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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디밴드 십센치(10cmㆍ권정열, 윤철종)의 첫 정규 음반인 '1.0'의 판매량이 2만장을 넘어섰다고 소속사가 20일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달 발표한 '1.0'의 첫 주문 물량 1만장이 하루만에 매진된데 이어 최근 판매량 2만장을 넘겼다"며 "인디밴드 음반 판매량 중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음반에는 타이틀곡 '그게 아니고'를 비롯해 씁쓸한 노랫말이 담긴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섬세한 윤철종의 기타 사운드에 권정열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진 '뷰티풀(Beautiful)', 지난 미니음반 수록곡을 재녹음한 '죽겠네' 등이 수록됐다.

2009년 홍대 거리에 등장한 십센치는 지난해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첫 미니음반 타이틀곡 '굿나이트(Good Night)'와 컴필레이션 음반 수록곡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로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며 장기하와얼굴들, 브로콜리너마저의 뒤를 이을 밴드로 떠올랐다. 지난해 '201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고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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