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북서쪽에서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전일 오후 평소의 700배에 달하는 35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원전 사고가 터지자 후쿠시마 원전에서 20km 이내는 대피령을, 20~30km 지역은 실내대피령을 각각 내렸었다.
실내대피 구역 밖인 북서쪽 40km 지점에서는 13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검출됐다.
조사는 16일 오후 12시~3시 사이에 실시됐다.
입력 2011-03-17 14:34
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북서쪽에서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전일 오후 평소의 700배에 달하는 35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원전 사고가 터지자 후쿠시마 원전에서 20km 이내는 대피령을, 20~30km 지역은 실내대피령을 각각 내렸었다.
실내대피 구역 밖인 북서쪽 40km 지점에서는 13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검출됐다.
조사는 16일 오후 12시~3시 사이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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