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 3D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

입력 2011-03-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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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3D 게임 마케팅으로 ‘시네마 3D TV’ 차별화 강조

▲LG전자가 내달 2일부터 '시네마 3D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이름으로 공격적 소비자 체험 마케팅 돌입한다.(LG전자)
“시네마 3D TV만이 가능한 초대형 3D 게임 마케팅으로 1세대 셔터안경 방식 3D TV와는 확실한 선을 긋겠다”

LG전자가 ‘시네마 3D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17일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 시네마 3D 게임 리그 등 공격적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으로 차세대 시네마 3D TV만의 기술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먼저 내달 2일과 3일 송파구 잠실동 소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특설 전시장을 만들어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3D 상영관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해 FPR방식이 풀HD급 3D 영상 기술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블리자드·엔씨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메이저 게임 업체와 손잡았다.

LG전자는 모든 방문 고객에게 시네마 3D 안경을 제공해 안경 하나로 다양한 시네마 3D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아이온 등 3D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 유명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3D 게임 특별 대전을 비롯,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 3D 영화 등을 시네마 3D로 현장 생중계해 수 천명의 인원이 동시에 시청하는 장관도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설치되는 시네마 3D TV·3D PC·3D 모니터·3D 프로젝터의 물량은 300여 대에 이른다.

내달 중순부터는 두 달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스타크래프트2의 3D 리그인 ‘시네마 3D 스페셜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3D 게임 리그는 서울·인천·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6대 도시에서 예선 리그가 진행된다. 각 행사장에는 시네마 3D 풀 라인업 전시장과 홍보 차량 등이 대거 투입된다.

LG전자는 오는 6월 18일 본선 및 결승전을 서울의 대형 행사장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전무)은 “다 함께, 다양한 제품으로 즐길 수 있는 시네마3D가 3D의 대세임을 선포할 것”이라며 “△눈이 편안한 3D 화질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3D 안경 등 경쟁사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메이저 게임 업체가 LG전자와 협력키로 한 것도 결국 시네마 3D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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